설소대 수술 꼭 해야나요? / 하트혀 / 혀 짧음 / 설소대 수술 시기 / 발음이 잘 안돼요 > 원장님 칼럼 | 강남레옹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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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진료 설소대 수술 꼭 해야나요? / 하트혀 / 혀 짧음 / 설소대 수술 시기 / 발음이 잘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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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19회 작성일 2024-06-0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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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남레옹치과 원장 편영훈입니다.

오늘은 설소대 절제술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설소대 절제술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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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소대 수술 관련 보기

 https://blog.naver.com/young311400/223325573549

 

 

 

 

 

이전에도 설소대 수술에 대해 적은 적이 있는데요. 

글을 보시고 설소대 수술을 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강남레옹치과를 찾아주셨습니다. 

생각보다 짧은 설소대로 인해 고민이신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설소대 절제술은 설소대 단축증을 치료하는 치료로 설소대 절제술이 필요한 환자분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설소대 단축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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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설소대란 혀의 아랫면과 우리 입안에서 바닥에 속하는 구강저를 연결하는 얇은 막을 말합니다.

설소대 단축증은 이 설소대가 짧아 혀의 운동이 제한되는 질환입니다.

 

 

 

 

 

 

 

설소대 단축증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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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대 단축증은 대부분 선천성으로 발생합니다.

후천적으로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으나 드물게 수술이나 외상 때문에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선천적으로 발육과정의 부조화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설소대 단축증에 해당되는지 모르겠어요”

혀의 움직임이 불편하긴 한데 정상 범위인지 설소대 단축증인지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설소대 단축증은 혀 끝부분을 들어 올릴 때 당기는 듯한 저항감이 느껴지고,

혀를 최대한 내밀었을 혀의 가장 끝부분이 잡아당겨져 혀가 내밀어지지 않고 'W' 모양이 되면 설소대 단축증을 의심해 있습니다.

 

 

 

 

 

 

 

설소대 절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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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대 절제술은 설소대를 잘라낸 후 절제 부위를 봉합하여 마무리합니다. 

재발을 막기 위해 혀 근육의 일부를 같이 절제하는 경우가 많으며 수술 시간은 10분 정도로 비교적 간단한 수술입니다.

절제를 해도 수술 부위가 다시 붙어 재발의 가능성이 있으나 부작용은 없는 수술입니다.

수술은 마취를 하고 진행하고 어린아이들도 많이 하는 통증이 적은 수술에 속합니다.

 

 

 

 

 

 

 

 

"혀가 움직여서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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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 환자분으로 그동안 혀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짧다고 느꼈다고 하셨습니다. 

불편하다고 생각만 하다가 설소대 절제술이라는 수술이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돼서 찾아주셨습니다.

혀가 짧다고 보통 표현하지만 실제로는 혀가 짧다기보다는 설소대가 짧은 것입니다.

설소대의 근육의 힘이 강하고 짧아서 소대를 절제해 주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설소대는 얼마나 절제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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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대를 절제한 모습입니다.

설소대절제양은 환자분마다 차이가 있으나 너무 많은 양 절제하게 되면 설소대가 파괴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데로 설소대와 설소대 주변 근육까지 제거합니다.

설소대 절제술은 보통 외과용 매스 혹은 레이저로 제거합니다.

 

 

 

 

 

 

 

설소대 수술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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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대 절개 후 잘 아물 수 있도록 꿰맨 모습입니다.

국소마취를 진행하고 하기 때문에 수술 시 통증은 많이 없습니다.

수술 직후 피가 날 수 있으며 수술 이후에는 발치 이후랑 동일하게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주일 후, 실밥이 하나 풀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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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합한 실은 풀릴 수 있습니다. 설소대 부위가 아물면서 풀리는 거라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강하면 봉합하면 수술 부위가 자극될 수 있어 강하게 봉합하지 않습니다. 자연스럽게 풀려나오는 실밥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일주일 후, 실밥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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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밥을 제거한 모습입니다. 혀의 움직임이 훨씬 자유로워 보이지 않나요?

혀를 잡고 있던 설소대가 사라지니까 혀도 잘 움직이고 식사하실 때도 훨씬 편하다고 하셨습니다.

 

 

설소대 절제술이 필요한 이유

설소대 단축증은 발음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구강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혀가 움직임에 따라 치열에도 악영향이 있을 수 있으며 앞니가 벌어지거나 부정교합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식사 후 음식물이 혀 안쪽에 머물 수 있어 불쾌함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1. 발음장애

2. 구강건강

3. 부정교합

4. 불쾌함

 

 

 

 

 

 

 

설소대 절제술, 언제 해야 하나요?

설소대 절제술은 성인보다 신생아 때 많이 합니다.

 설소대 길이가 짧아 성장에 지장을 줄 것으로 판단되면 생후 1년 이내에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신생아의 경우 발음이 고착되기 전에 수술을 권유합니다.

성인이라고 해서 설소대 절제술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성인이 된 이후 짧은 설소대로 인해 스트레스라면 수술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설소대 절제술 발음 교정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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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대 절제술을 하면 발음 교정 효과가 있나요?"라고 여쭤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혀 짧은 소리, 어눌한 발음 등으로 설소대 절제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좋지 않은 발음은 상대방에게 좋지 않은 인상과 다소 신뢰도가 떨어져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설소대 절제술을 한다고 완전히 발음이 개선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인의 경우는 이미 발음이 고착되어 있어 설소대 절제술을 진행한다고 해도 발음 개선 훈련이 동행되어야 합니다.

 

 

"설소대 절제술을 한다고 영어 발음이 좋아지나요?"

짧은 설소대가 영어 발음에 지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짧은 설소대로 혀의 움직임이 원활하지 않은 환자분이라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설소대 길이가 정상적인 환자분의 경우라면 발음이 더 좋아거나 영어 발음이 유창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원문보기 : https://blog.naver.com/young311400/22347003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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